운명하시다. [마 27:45-56]
그치지 않을 것 같은 조롱이 끝난 후 주님은 십자가에서 세 시간을 달려 계셨다. 참고 참다가 극한의 고통 끝에 하나님을 향해 절규하신다. 주님의 마지막 외침이었다. 지켜보던 이들은 엘리야를 부른다고 착각하고 신포도주를 해면에 적셔 주님의 입에 갖다 대지만 거절하시고 힘겹게 마지막 소리를 지르시다 운명하셨다. 그 순간 함께 일어난 일을 바라보고 로마 군대의 백부장과 예수를 지키던 자들은 주님이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