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난과 핍박을 견디게 하는 하나님의 약속 [살후 1:1-12]

사도 바울이 믿음으로 인해 환난과 핍박을 당하고 있는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두 번째 편지를 쓴다. 먼저 축복과 격려로(1-2절) 시작하여 환난과 핍박 중에도 믿음이 크게 자라고 서로에게 비푸는 사랑이 더욱 풍성해 가는 것으로 인해 감사한다(3절). 그러면서 비록 환난과 핍박이 성도들을 어렵게 하고 생명을 위협하지만 끝까지 신앙을 지키라고 권면한다. 환난중에 있는 교회지만 시련을 잘 견디고 더욱 믿음과 사랑으로 … Read more

이제 시작된 교회, 잘 자라야지! [살전 5:12-28]

데살로니가전후서는 바울의 첫 번째 편지이다. 그는 2차 선교여행 중에 세운 이 교회에 매우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드로아에서 마게도냐인의 환상을 본 후 마게도냐의 빌립보에 교회를 설립하지만 감옥에 갇히고 매를 맞는다(행 16:6-40).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풀려난 후 몇 지역을 거쳐 도착한 데살로니가의 유대 회당에서 세 번의 안식일에 성경을 강론하자 사람들이 모여 들었고 교회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데살로니가의 유대인들은 … Read more

부활신앙, 주님의 재림…. [살전 4:13-5:11]

바울의 권면이 이어진다. 데살로니가 교회안에 오해하고 있는 주제들을 다룬다. 그것은 성도의 부활과 주님의 재림이다. 아마도 충분히 배우지 못한 주제들일 가능성이 크다. 주님의 재림은 반드시 있을 것 이기에 “항상 깨어 있으면서 주의 말씀을 지키며 살아야 한다. 우리는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어떻게 살아야 할까? 1.부활신앙, 환난 중의 큰 위로(4:13-18)고난 중에서 신앙을 지키다가 죽은 이들로 인해 슬퍼하지 … Read more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게, 사람(배우자)를 존중하며 [살전 4:1-12]

고난중에 시작된 교회였지만, 꿋꿋하게 믿음을 지키고 있는 데살로니가 교회를 향해 바울의 진심어린 권면이 이어진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를 자신들에게 배운대로 행하고 있는 것을 “더욱 많이 힘쓰라(1절)”고 한다. 더욱 많이 힘써야 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은 어떤 삶일까? 1.아는 대로 더욱 힘쓰라(2절)데살로니가 성도들은 바울에게서 이미 가르침을 받을 것을 알고 있다. 1년여의 시간 동안 … Read more

데살로니가교회처럼 우리 더온누리교회도…. [살전 2:17-3:13]

바울은 데살로니가 재방문을 여러 번 시도하였으나 번번히 막힌다. 하지만 베뢰아에서 디모데를 대신 보내서 교회의 상태를 확인한다. 디모데는 환난 중에 있는 성도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바울의 미션을 잘 수행한다. 디모데는 아덴에 홀로 머물고 있던 바울에게 돌아와 데살로니가의 기쁜 소식을 전하고 바울은 자신이 꼭 방문할 때까지 성도들의 신앙이 흔들리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바울은 자신이 복음을 전하고 세운 … Read more

너희가 아나니 [살전 2:1-16]

바울은 꿋꿋하게 믿음으로 서 있는 데살로니가 교회에 감격하며 옛 일을 회상한다. 자신이 어떻게 데살로니가 교회를 방문하게 되었는지를 밝히고(1-4절) 어떤 마음으로 복음을 전했는지도(5-12절) 나눈다. 그리고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이 복음을 받아들일 때 반응과 태도에 대해서도 나눈다(13-16절). 자신이 고난과 능욕을 당하면서도 복음을 전하기 위해 수고하고 있는 이유에 대하여 담담하게 고백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바울이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자신의 사역을 … Read more

초보지만 초보같지 않은 교회 [살전 1:1-10]

바울이 자신의 동역자들과 함께 편지로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소식을 전한다. 주후 50년경 데살로니가 교회를 개척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유대인들의 모함과 핍박으로 이제 막 시작된 공동체를 뒤로 하고 급히 베뢰아를 거쳐 아덴까지 피했어야 했다. 곧 돌아올 수 있을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지만, 상황을 그리 호락 호락하지 않았다. 복음을 제대로 가르치지도 못하고 떠난 터라 바울의 마음은 무거울 수 밖에 … Read more

하나님 앞에(서) 끝까지 지켜야할 약속 [레 27:16-34]

서원에 관한 말씀이 이어진다. 밭의 서원이나(16-25절) 각종 서원 규례(26-33절), 맏배(첫것, 초태생_26-27절), 하나님께 온전히 바쳐진 것(헤렘_28-29절), 그리고 십일조에(30-33절) 관한 하나님의 규정들을 통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가르치신다. 앞선 본문에 이어 서원에 대한 자세를 되돌아 보게 한다. 1.부담스러워도 지키라(16절)밭을 서원하여 드리는 경우, 밭에 뿌려지는 씨앗의 양에 따라 밭의 가격이 정해졌다. 밭을 하나님께 드린다는 것은 매우 큰 결단과 … Read more

서원, 신중하고 진심으로, 전심과 정직함으로 성실하게 [레 27:1-15]

‘서원’에 대하여 다룬다. ‘서원’은 약속이다. 26장이 백성들을 향한 축복과 저주에 대한 하나님의 서원(약속)을 다루었다면, 27장은 하나님께 대한 인간의 서원(약속)을 다룬다. “하나님께 서원(약속)하여 바치는 것”과 관련하여 추가적인 규례를 소개한다. 본문은 사람과 짐승, 집을 하나님께 드릴 때 어떤 규례를 따라해야 하는지를 다룬다. 먼저 “서원”은 하나님께 자발적으로 드리겠다고 약속한 것이다. 서원을 하지 않는 것이 죄는 아니지만, 만약 서원한 … Read more

분명한 것은… [레 26:40-46]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여 받은 심판에도 불구하고 거듭 범죄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완전히 흩어 버리겠다고 선언하셨다. 그리고 실제로 이루어 질 것이다. 전 세계로 흩어지고 민족의 흔적이 사라진 듯 하고 이곳 저곳을 떠도는 백성이 될 것이다. 그러나 이 모든 심판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이 “회개”에 있음을 가르치신다. 결국 회개와 회복이 징계의 목적임을 드디어 밝히신다. 진노의 심판 중에라도 자복하고 회개하면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