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는 것들의 확신,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 믿음! [히 11:1-12]
“믿음장”이라는 별칭이 붙은 장이다. 구원의 미래 완성에 참여하기 위해 믿음의 인내를 권면한 저자가 11장 전체에 “믿음으로(피스테이)”라는 표현을 21회 반복하면서 유대인의 조상들과 영웅들의 이야기를 펼쳐간다. 주의할 것은 11장은 10장의 내용을 이어서 12장과 연결 시키면서 통합적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점이다. 10:35-39을 통해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산다는 것과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이 “믿음”에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그 연장 선상에서 많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