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보다 과정과 방식, 하나님의 뜻이 먼저… [삼상 24:1-22]
사울은 블레셋과 싸우는데 전념해야 할 3천명의 군사들의 힘을 다윗을 붙잡기 위해 유대 광야에서 소진한다. 왕으로서의 본분을 망각하는 그의 행보가 우려스럽다. 다윗은 마온 광야의 셀라하마느곳의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며 엔게디로 들어간다. 블레셋 사람을 쫓다가 돌아온 사울에게 다윗이 엔게디 광야에 있다는 보고가 올라간다(1절). 이곳에서 우연하게 사울과 다윗이 만나게 된다. 전혀 예기치 않은 장소에서 우연히 만나게 하신 하나님의 뜻이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