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를 뚫고, 넘어서는 복음 [요 4:1-14]
예수님의 사역은 당시로서는 매우 파격적이었다(2절). 예수님의 제자들은 당시 유대사회의 어떤 종교적인 스펙없이 세례를 행하였다. 처음에는 미미했겠지만, 당시 무시못할 열풍을 일으킨 세례 요한보다 더 많은 세례를 베푸는 것을 바리새인들이 알았다는 소식을 듣고 주님께서는 지체하지 않고 요단강을(유대를) 떠나 갈릴리로 이동하신다.당시 바리새인들은 종교지도자들 중에서 율법에 더욱 정통했다. 그래서 이단사상이나 자신들과 다른 사상을 가진 이들을 파악하고 판단하는 일을 맡았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