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없이 위대하신 창조주 하나님 [시편 104:1-18]
시인은 하나님의 광활한 창조 세계를 서술적으로 묘사하며 노래한다. 하늘과 바다를 시작으로 하나님이 땅과 바다의 경계를 정하시고, 골짜기의 샘이 솟아나게 하셔서 숲의 모든 생명체와 인류가 함께 먹고 마시며 윤택한 삶을 살게 하신 하나님의 솜씨를 노래한다. 104편부터 106편까지는 시편 제 4권을 마무리하는 일련의 시들이다. 103편과 동일하게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라는 명령이 첫 구절과 마지막 구절에 나타난다. 103편이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