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의 정점에서 [욥 7:1-21]
6장이 엘리바스의 첫 번째 발언(4~5장)에 대한 욥의 답변으로 자신의 고통, 하나님의 공격, 자신의 무죄함, 죽음, 간구, 친구들을 향한 원망과 요구에 대해 말한 후에 7장에서는 하나님을 향한 자신의 심정을 3장처럼 탄식하며 탄원한다. 인과응보의 원리에 대한 비판은 등장하지 않고 인생의 고통이라는 깨달음과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토로한다. 욥은 크고 크신 하나님께서 왜 이렇게 작은 인간의 삶에 일일이 관여하시느냐고 항변한다. 세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