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룟 유다의 최후[마 27:1-10]
결과가 정해진 심문은 끝났다. 판결은 확정됐고 새벽 미명이었지만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은 주님을 결박한 후 빌라도 총독 관저로 이송한다. 한편 주님께서 그들에게 사형 선고가 확정되자 유다가 대제사장을 찾는다.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며 받은 은 삼십을 돌려준다. 그들은 당연히 받지 않고 유다는 그 돈을 성전을 향해 던지고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제사장들은 그 돈으로 밭을 구입하고 나그네의 묘지로 삼게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