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예수님) 안에서 사랑하며, 섬기며 함께 살리라! [요삼 1:9-15]

가이오가 한 일에 대한 칭찬에 이어 요한 사도가 보낸 순회 전도자들을 잘 영접하라고 명령한다. 그들을 영접하지 않았던 부정적 사례로 디오드레베가 순회 전도자들을 거절하고 내쫓은 것을 다룬다. 요한 사도는 이 일의 심각성을 설명하고 가이오에게 자신이 보낼 데메드리오를 잘 영접하라고 부탁한다. 요한 사도는 복음의 진리를 전하는 순회 전도자들을 파송했다. 교회에 어려움을 주고 있던 거짓 교사들의 가르침을 조심하라는 서신을 … Read more

진리 안에서 환대와 섬기는 삶 [요삼 1:1-8]

장로가(요한사도가) 가이오에게 쓰는 편지로 신약에서 가장 짧다. 가이오에 대한 정보는 성경에 정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다. 다만 버가모 교회의 감독이었을 것으로 추측한다. 요한 사도는 자신을 스스로 “장로(presbuteros_프레스뷔테로스)”라고 밝혔다. 이 단어에서 “장로교회(Presbyterian Church)”라는 단어가 생겼다. 내용은 크게 네 부분으로 구분된다. 도입(1-4절), 가이오에 대한 칭찬(5-8절), 디오드레베에 대한 책망과 데메드리오에 대한 칭찬과 추천(9-12절), 마무리(13-15절)이다. 요한삼서도 요한일서, 이서와 마찬가지로 거짓 … Read more

결국 사랑이 이긴다![요이 1:7-13]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예수님이시다. 그런데 거짓 교사들은(미혹하는 자는) 이를 부인한다. 요한 사도는 그들이 “적그리스도”라고 단언한다. 그들은 하나님이 완전한 인간으로 오신 사실을 부인한다. 당시 교회들은 순회 전도자들을 영접하여 말씀을 듣는 관습이 있었다. 거짓 교사들은 이를 악용해 거짓 가르침을 퍼뜨렸다. 이런 모습은 요한이 세운 교회들 뿐 아니라 갈라디아 교회의 경우처럼 바울이 세운 교회들에게도 있었다. … Read more

“사랑하라”가 아닌 “사랑하자”의 삶으로![요이 1:1-6]

요한 사도가 복음으로 세운 교회들을 거짓 교사들이 와서 복음을 흐려 놓았다. 요한 일서에 의하면 구성원 중 일부가 교회를 떠난 상황도 있다. 그들의 가르침의 핵심은 예수가 구약에서 약속한 메시아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에 대항하는 요한 사도는 더욱 이미 전한 복음에 천착할 것을 요청한다. 진리 안에서 사랑을 행하고 사랑을 행함으로 진리 안에 깊어지는 교회를 바라보며 기뻐한다. 이와같은 기쁨이 … Read more

하나님의 자녀이기에….[요일 5:13-21]

요한 사도의 편지를 받는 수신자는 분명하다.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이들이다. 이들이 영생과 기도의 응답을 확신하도록 강권한다. 또한 죄를 이기도록 지켜주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일깨우고 우상을 멀리하라고 권면한다.  1.믿음이란?(13절)요한은 요한일서를 마무리하면서 이 편지를 수신하는 대상을 분명하게 규정했다.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이다. 거짓 선지자들이 요동치는 공동체에 보낸 이 편지는 성도들이 처음 배운 진리를 붙잡고, … Read more

사랑이면 충분하다. 사랑하면 이긴다.[요일 5:1-12]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는 모두 하나님에게서 새롭게 태어났다. 하나님에게서 난 이는 그에게서 난 다른 이들을 사랑한다(1-2절).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그 계명을 지키는 것이다(3절).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세상을 이기는데, 이는 믿음으로 가능하다(4절). 그러므로 세상을 이기는 자는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이다(5절).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물과 피를 거쳐서 오신 분이다. 이를 진리되신 성령이 증언 하신다(6절). 이를 증언하시는 … Read more

사랑밖에 더 무엇을 말하랴….[요일 4:11-21]

7절에서 시작된 서로 사랑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할 이유, 그것은 하나님께서 이렇게까지(아들을 이 땅에 보내심같이)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이다(11절). 지금까지는 하나님을 본 사람은 없지만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심을 확인할 수 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가운데서 완성된 것이다(12절).  요한 사도는 예수님의 정체성에 대하여 끈질기게 증거한다. 요한복음에서는 “보냄을 받은 메시아”이신 예수님을 철저히 증거했다. 예수님은 … Read more

사랑 그 자체이신 하나님안에서 사랑하며 살아야지…[요일 4:1-10]

하나님에게 속한 영은 거짓 선지자들의 영과 구별된다. 그것은 하나님이 사랑이시기 때문에 사랑하는 삶으로 증명된다. 하나님께 속한 영은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믿는다. 사랑은 말과 혀로만이 아니라 행동과 진실함으로 하는 것임을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신 것으로 친히 모본을 보여 주셨다. 하나님은 사랑 그 자체이시다. 하나님의 영과 거짓 영들을 어떻게 구별할까?   1.분별하라(1-6절)세상에는 비슷 비슷한 것들이 꽤 있다. 벼와 … Read more

사랑, 하나님나라 백성의 삶의 방식[요일 3:13-24]

형제 사랑, “서로 사랑하라”는 권면이 이어진다. 13-18절은 11-12절에서 ㅡㅊ언급한 “서로 사랑”을 재차 설명한다. 서로 사랑을 행하되 진실함으로 사랑해야 한다.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은 예수님께서 먼저 이 삶을 보여 주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처럼 사랑을 실천하면 확신과 담대함을 가지고 주님 앞에 나아갈 수 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심으로 “사랑”을 알게 되었다. 그렇기에 우리도 형제들을 … Read more

거짓교사의 거짓 가르침을 대하는 그리스도인의 자세 [요일 2:12-29]

요한은 이 편지를 쓰는 이유를 분명히 밝힌다.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주님의 이름으로 죄가 용서 받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비들에게는 “태초부터 계신 분에 대한 지식”을 갖고 있기 때문이란다. 젊은이에게는 “이미 악한 자와 싸워 승리 했기 때문”이라고 밝힌다(12-13절). 그리고 이를 다시 반복하여 말한다(14절).  마치 적어도 이런 성도들쯤 되어야 이 편지를 읽을 수 있다 라고 말하는 듯 하다. 그리스도인의 수준… 본문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