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시는 하나님, 망각하는 인간 [시편 78:34-55]
불평하고 불신하여 진멸을 당할 때에 “비로소”, “그제서야” 하나님을 찾았다. 하지만 이는 입과 혀로만 하나님을 속일뿐 이었다(34-36절). 이미 하나님에게서 마음이 떠났고 그 언약도 믿지 않았다(37절). “그런데도”하나님은 긍휼을 베푸시기를 주저하지 않으셨다. 죄를 덮어 주고, 멸하지 않고, 노하심을 돌이켜 참고 참으셨다(38절).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항상 신실 하셨다.애굽에서 열 가지 재앙들을 통해 애굽을 심판하시고 자기 백성을 구원해 내셨다(43-51절). 그렇게 구원하셔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