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와 새로운 공동체 [행 2:37-47]
베드로가 회개를 촉구하며 복음을 선포하자 설교를 들은 무리는 마음에 찔려 “우리가 어찌할꼬” 반응한다. 이 찔림과 질문은 삼천 명이 회개하고 세례를 받는 것으로 이어진다. 그렇게 시작된 예루살렘 교회는 성령과 형제애가 넘치는 역동적인 신앙의 모습을 보여준다. 초대교회 공동체는 날마다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성만찬과 식탁 교제를 통해 성도 간의 교제를 돈독히 하였다. 또한 자신의 소유를 팔아 필요한 자들에게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