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기억이 명예롭게 인내하게 한다. [욥 29:1-25]
29~31장은 한 묶음으로 전체가 욥의 독백으로 이루어져 있다. 자신의 마지막 독백이자 변론을 통해 지나간 행복과 축복의 세월을 회상한다. 과거의 좋았던 시절을 회상하고 그 시절을 “하나님께서 함께하셨던 시절”이라고 표현한다(29장). 자신이 현재 받는 육체적, 사회적 고통을 애통해하며(30장), 자신의 무고함을 강력하게 주장하는(31장)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욥은 재난을 당하기 전 하나님의 은혜로운 보호와 임재를 누리며 살았다. 이제는 현재 당한 고난과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