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봇의 포도원 이야기 1 [왕상 21:1-10]

아합은 하나님의 기적을 보아도, 하나님의 질책을 들어도 여전히 하나님께 돌아오거나 회개하지 않는다. 여전히 굳은 마음으로 버티고 있다. 더 나아가 새로운 죄로 더한다. 본문은 아합의 탐욕을 다룬다. 그이 탐욕은 이세벨의 간교한 계획을 통해 죄악으로 구체화 된다. 아합은 나봇의 포도원에 눈독을 들이고 이를 사려한다. 그러나 나봇은 포도원이 조상의 유산이며, 이를 매매하는 것을 하나님이 금하셨음을 들어 이를 거절한다. … Read more

하나님의 것을 내 것인 양…. [왕상 20:35-43]

하나님은 앞선 전쟁에서 아합에게 벤하닷을 진멸할 기회를 주셨지만, 아합은 마음대로 그와 조약을 맺고 풀어주고 만다. 이에 하나님은 선지자를 보내 아합의 생명으로 벤하닷의 생명을 맞바꿀 것이라고 선언하신다. 선지자는 이 예언을 선포하기 전, 두 사람에게 여호와의 말씀을 전하며 순종을 요구한다. 그 중 한 사람은 불순종하여, 사자에게 죽임을 당한다. 여호와의 말씀에 불순종하면 이처럼 반드시 심판이 뒤따른다. 아람의 재침략을 … Read more

2차 아람 전쟁_하나님의 승리를 망각하고 자신의 승리처럼 도취한 아합 [왕상 20:22-34]

승리의 신탁을 받은 아합은 여호와의 말씀대로 전쟁하였고 오만하여 방심한 벤하닷과 아람 군대를 크게 이긴다. 전쟁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다시 한번 아합과 이스라엘 백성에게 여호와가 참 하나님이시며, 이스라엘의 보호자라는 사실을 알려 주었다. 그럼에도 아합과 아람 왕 사이의 전쟁은 계속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아람이 전쟁을 계획하기도 전에 그들의 계획을 아합에게 알리셨다. 벤하닷의 신하들은 앞선 패전 원인을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산의 신이었다는 … Read more

1차 아람 전쟁_하나님의 승리 [왕상 20:13-21]

하나님의 큰 능력을 맛본 이후에도 엘리야를 쫓아낸 아합과 이스라엘은 아람 왕 벤하닷의 공격을 받는다. 광야로 도망 나온 엘리야는 여호와의 도우심과 위로하심을 맛보고 평안 가운데 거하지만, 아합은 사마리아 자신의 성읍에 있으면서도 공격과 위협을 받은 것이다.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와 의지하지 않는 자 사이의 좋은 대조를 이룬다. 한편 본문은 아합이 벤하닷의 연합군에 맞서 싸우기로 하면서 이스라엘과 연합군 사이에 … Read more

하나님없는 무참한 꼴의 아합과 이스라엘 [왕상 20:1-12]

갈멜산에서 하나님의 큰 권능을 보았으나 이세벨은 엘리야를 죽이려 했다. 엘리야는 절망하며 광야로 도망하였다. 그곳에서 죽기를 간구했으나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나타나셔서 위로하시고 새로운 사명을 주셨다. 다시 불러주시고, 다시 맡겨주셨다. 그리고 아람의 벤하닷(하사엘)과 이스라엘의 예후와 엘리야의 뒤를 이을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으라고 하시고 그들이 완악하기 짝이 없는 아합 가문을 멸할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다. 20~23장은 하나님의 예언이 어떻게 성취되어 가는지를 … Read more

다시 불러주심, 다시 맡겨주 [왕상 19:1-21]

엘리야와 바알 선지자의 대결에서 여호와께서 권능을 나타내심으로 백성들은 여호와가 참 하나님이심을 알게 되었다. 바알의 선지자들은 죽임을 당하며 이스라엘의 종교개혁이 시작되었다. 백성들이 여호와께로 돌아온 그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 내리신 벌을 거두고 비를 주셨다. 이스라엘의 종교개혁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였지만, 이세벨이 강력하게 저항한다. 엘리야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며 유다에 속한 브엘세바까지 한달음에 도망한다. 좌절하고 낙심한 엘리야는 광야에서 다시 임무를 … Read more

불의 응답보다 산꼭대기에 올라 엎드려 손바닥만 한 구름을 보기까지 [왕상 18:30-46]

엘리야와 아합이 만나서 누가 이스라엘에 재앙을 가져온 자인지에 대한 설전을 벌였다. 이어 엘리야와 바알 전지자의 대결이 이어졌다. 결국 바알은 아무런 힘을 쓰지 못하는 신이라는 사실이 드러나게 되었다. 이제 엘리야가 여호와만이 참 하나님이심을 드러낸다.   갈멜산에서 바알 선지자들과 맞선 엘리야는 하나님께 제단을 쌓는다. 제단 주변에는 도랑을 팠으며, 제물 위에 물을 열두 통 쏟아붓는다. 도랑이 가득 찼다. … Read more

대답할 수 없는 바알, 그것을 향한 고집스러운 부르짖음 [왕상 18:16-29]

가뭄을 시작한 하나님께서 이제 비를 내리려 하신다. 3년 동안 비를 내리지 않게 하셔서 바알이 얼마나 헛된 대지와 구름의 신인지를 드러내셨다. 기근으로 이어진 탓에 모두가 생명의 위협을 받았지만, 바알은 묵묵부답이었다. 오직 하나님께서만 생명의 주인 되심을 사르밧 과부의 아들을 살려주심으로 증명하셨다. 이제 엘리야를 당당하게 하나님의 전사로 바알과 싸우게 하려고 아합 앞에 세우신다. 오바댜와 같은 신실한 “숨은 하나님의 … Read more

탄압의 시대, 숨은 신앙인에게 먼저 알리시다. [왕상 18:1-15]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에게 비 소식을 전하며 아합을 대면하라고 명령하신다. 엘리야는 자신에 대한 체포령이 떨어진 상황이지만 하나님을 신뢰하며 순종한다. 엘리야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왕궁 책임자 오바댜를 만나 아합에게 가서 자기가 여기 있다고 전하라고 지시한다. 오바댜는 눈앞의 죽음을 두려워한 나머지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한다. 그런 오바댜에게 엘리야는 아합을 만날 것을 확실하게 약속한다.            1. 다시 아합에게 가는 엘리야(1~2절)가뭄을 선언한 … Read more

바알의 중심지에서 여호와의 이름이 찬란하게 빛나다 [왕상 17:8-24]

아합은 바알을 섬기는 시돈의 공주 이세벨을 왕비로 맞이하면서 바알을 이스라엘의 국교로 삼는다. 여호와께서는 선지자 엘리야를 아합에게 보내 가뭄을 선언하시며 바알 신을 섬긴 벌을 내리셨다. 동시에 바알과의 전쟁을 선포하셨다. 여호와의 선언대로 이스라엘에는 비와 이슬이 그쳤다. 그러나 그 가운데에서도 자기 종과 자기 백성을 살리신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서든 이방 땅에서든 그에게 순종하는 자들을 돌보신다. 엘리야는 하나님의 명에 따라 바알의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