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과 빵…. 미친 척을 해서라도 살아 있으라… [삼상 21:1-15]
다윗은 요나단과의 눈물의 이별 후에 놉 땅의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도움을 받는다. 놉 땅은 예루살렘과 기브아 사이 가운데 있고 실로 성소가 불타 없어진 후 제사장들의 성읍이 되어 있는 곳이었다. 이곳에서 제의를 담당하는 제사장은 아히멜렉인데, 그는 엘리의 증손자(22:20, 14:3)이다. 그의 아들이 아비아달인데 훗날 다윗의 책사 겸 제사장이 되었다. 압살롬의 반역 때는 다윗의 피난을 도왔지만, 아도니아의 반역에는 가담하여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