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를 말하지만 정의롭지 못한 속내 [욥 34:1-30]
세 친구의 규범적 지혜와 욥의 반성적 지혜 모두 틀렸다고 화를 낸 엘리후가 내놓은 것은 규범적 지혜와 반성적 지혜를 나란히 붙여 놓은 것뿐이다. 이제껏 욥과 친구들의 발언에서 언급된 것을 반복할 뿐이었다. 엘리후는 하나님이 전능자로서 세상을 정의로 다스리심에 대해 설명한다. 하나님의 정의로운 통치는 모든 사람에게 예외 없이 적용된다. 엘리후에 따르면 욥은 자신의 의로움을 강력하게 주장한 나머지 하나님의 … Read more